일주일에 6번 술 먹는 사람이 알려주는 서울 이자카야 6곳.
Автор: 술
Загружено: 22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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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술 먹는..술과 맛있는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진짜 자신있는 이자카야들만 엄선해 만들어봤습니다.
고른 기준을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첫째, 분위기 (우드톤 인테리어에 너무 밝지 않으며 다찌 좌석이 있는 곳)
-둘째, 메뉴 구성•맛 (숙성사시미가 맛있고 or 다른 쫌쫌따리 안주들에 킥이 있는 곳인지)
-세번째, 행복한 기억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강렬하게 들만큼 좋았던 곳인지)
그냥 제 취향인 곳을 골라왔긴 합니다만,,암튼. 여러분의 술기로운 맛집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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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쿠아 ( 용산구 한남동 684-49 / 6호선 한강진역 )
안전빵으로 예약하고 가시길 추천드리고, 추천메뉴는 숙성 사시미, 츠쿠네, 트러플 감자사라다, 참소라 파스타. 사실 추천이 필요없을 정도로 그냥 다 맛있습니다. 땡기는 거 드세요.. 사케 별로 안 좋아하시면 와인 콜키지 해가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
📍2. 세이코우 ( 마포구 서교동 399-6 / 2•6호선 합정역 )
그동안 합정 이자카야 중 유명하단 곳은 다 가봤는데 여긴 좀 다른 게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일식 메뉴들 뿐만 아니라 좀 더 특별한(?)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아요. 안키모파테 바게트라든지, 가쿠니 같은 것들. 이런 거 위주로 드셔보시길 추천 (해산물류도 당연히 맛있음)
📍3. 라우드플레이리스트 ( 종로구 종로3가 116-3 / 1•3•5호선 정로 3가역 )
솔직히 여기 때문에 종로 갈 때가 많은데 여기도 자리가 별로 없어서 예약or자리확인 하고 가시는 거 추천. 몇 달 전부터 2층도 오픈한 걸로 알고 있어요. 추천메뉴는 숙성사시미, 수제로 만드신 교자, 사라다 등..쫌쫌따리들! 특이하게 사케•소츄 종류가 엄청 많은 곳입니다.
📍4. 로바타우직 ( 마포구 망원동 400-19 / 6호선 망원역 )
새벽 2시까지하는데 이 분위기 이 맛이면 진심 저장해둘만해요. 외관보고 홀려서 들어간 술집이고, 좌석은 다찌밖에 없어요. 추천메뉴는 진짜진짜 시원해서 스트레스 확 풀리는 생맥이랑 가리비구이, 항정살구이, 오뎅탕. 오뎅탕도 딴데랑 다르게 국물이 간장베이스였나 암튼.
📍5. 모로미쿠시 서대문점 ( 서대문구 충정로2가 36 / 5호선 서대문역 )
동네에서 가장 늦게까지 하는 곳이라 정말 많이 가서 도장깨기 거의 다 한 곳인데 꼬치구이랑 츠쿠네 같은 것들이 진짜 맛있고, 숙성사시미도 맛있어요. 오뎅탕에 스지추가할 수 있는 것도 취향저격이고 특히나 매장 분위기가 어둑어둑하니 느낌 좋습니다
📍6. 상국 ( 2•6호선 신당역)
갈 때마다 두 명이서 메뉴 5개에 콜키지해간 술, 생맥까지 먹어서 지갑털리는 곳이지만 지금도 또 가고 싶은 곳. 모든 메뉴가 그냥 미쳤습니다. 특별한 것들 위주로 말씀드리면 안키모마키, 테바사키(안에 밥?이 들어있고 육즙 미침), 닭연골튀김, 고메사바.. 몰라요 그냥 다 맛있음. 땡기는 거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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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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