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key Cappadocia Tour 2
Автор: 미국이야기
Загружено: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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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괴레메 국립공원
“지구에는 그런 곳이 있다. 그토록 무수한 소문을 듣고, 그토록 많은 사진을 보았다 해도 그 앞에 서면 생생한 충격으로 몸이 굳어버리는 곳. 자연이 만든 풍경 앞에서 인간의 언어 따위는 무기력하고 진부하기만 해 그 모든 말과 감탄사조차 사라지는 곳. 터키 중부의 카파도키아(Cappadocia)는 그런 곳이다.”[네이버 지식백과 인용 ] 그중에서 이 지역의 주요 관심사인 동굴에 관한 것은 동로마 사람들이 아랍의 심한 간섭과 박해를 받게 되자 9세기경에 일부가 이곳으로 도망쳐와 굴을 파고 숨어 살게 되었던 것이 기원이라 한다.그 은둔 기간이 많이 길어지면서 굴의 깊이도 끝없이 깊게 내리들어가게 되었고, 기어코 지하도시 수준으로 엄청난 규모가 되어버린 것. 하지만 11세기경에 결국은 오스만에게 들켜버려 완전한 지배체제에 들어가 서서히 몰락의 길을 걸었다. 15세기경부터는 거의 잊혀진 지역이 되었다가 20세기가 되어서야 다시 발견되었다.
후세들은 조상의 유산을 잘 조합하여 산업화와 조화시킨 관광상품을 만들었다. 세계 어느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열기구 관광(Balloon Tour) 을 개발하고, 자연풍광과 동굴유적지 그리고 경쟁력있는 인건비를 방탕으로 지역전체 산업의 지속성과 안정성 그리고 수익을 창출하는 산업으로 발전 시켰다. 주요상품을 요약하면 열기구타기 (새벽에 출발), 괴리메 파노라마,데린쿠유 지하 도시,으흘라라 계곡 트래킹,셀리메 수도원, 일몰,일출의 볼거리까지등 24시간 서비스다.
참 아이디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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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첨언을 하면 …
산업화,정보화의 혜택은 시간적 누구든 어느 사회든 누린다.
단지 시간적 차이만 있을 뿐이다.
낙후되었다고 생각하는 이 곳도 어느 계곡 속에서도 인터넷이 되고 미국 중서부의 플레인 필드보다 넓은 광활한 대지는 무한한 가능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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