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시재생 출발점, 도시디자인학교, 조치원 도시재생대학 ●원리마을 아카이빙-1301, 도시재생 주민참여 지속가능
Автор: wollywood kimcine
Загружено: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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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의 도시재생 사업은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전개된 몇가지 형태의 사업들이 시작이라고 볼 수 있겠으나, 대부분 전국적으로 산재되어 있는 상당수의 민간 주도형 재개발 사업들에 대한 부작용을 해소시키고자 하는 대안 사업으로 제안되어 왔기 때문에, 주민이 체감하는 결과를 얻지는 못했다. 이 당시 조치원에서는 신도심과 원도심의 불균형 등에 따른 문제점을 주장하면서, 균형발전협의회 (이평* 대표) 등 여러 주민 단체들이 시행정과의 대립각을 세우면서 적극적인 대안을 요구하는 행동이 표출되기도 했다.
2012년, 세종시 출범과 함께 시행정을 맡았던 유한식 시장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관내 홍익대학교 전문가 그룹과의 논의 과정을 통하여 주민 리더들이 참여하는 교육과정을 추진하게 되었는데, 결국 이것이 원도심을 회생시키기 위한 도시재생의 본격적 시발점(출발점)이다.
홍익대학교의 전문가 그룹에서는 원도심의 주민 리더들에게 계몽교육 과정을 제안하게 되었고, 2013년 4월 6일 도시디자인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강을 알렸으며 동년 5월 25일 첫번째 수료식을 갖게 됨으로써, 민관학이 연계된 원도심 회생을 위한 협업사업이 시작 되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이후 제2기 시행정을 맡은 이춘희 시장은, 문재인 정부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에 보조를 맞춤에 따라, 원도심의 공동화를 우려하는 주민 리더 100인들과 함께 조치원발전위원회를 구성하기에 이르렀고, 청춘조치원 프로젝트를 공표하면서 기존의 도시디자인대학을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으로 발전 시켰다. 아울러 조치원발전위원회의 주민 리더들은 각 분과별 활동을 진행하면서 상향식 협의체의 구성을 제안하기에 이르렀다. 이는 세종시장이 주재하는 화요회의와 나눔회의라는 거버넌스적 협의기구로 하나 둘씩 자리를 잡아 가게 되었으며, 세종형 도시재생사업을 대표하는 시스템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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