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Pieta' team, returning the scene (조민수 - 이정진 '커플룩 입고 금의환향')
Автор: ystarchannel2
Загружено: 20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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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뉴스] 영화 '피에타'의 주연배우 조민수, 이정진이 제 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거머쥐며 금의환향했습니다.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두 사람은 블랙 앤 화이트 컨셉의 커플룩에 선글라스를 매치해 시선을 모았는데요.
수많은 취재진과 50여명의 팬들이 몰려들며 두 주연배우의 귀국을 환영했습니다.
[인터뷰: 조민수]
Q) 황금사자상 수상 소감은?
A)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도 이런 기분이었을까? 라고 제가 한 번 생각해봤어요 거기서 한국이라는 나라가 다른 많은 나라의 영화를 제치고 황금사자상 받았을 때 저는 너무 많이 울었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 부탁드리고 싶은 거는 좀 봐 주세요 봐 줘야지 저희를 욕을 하던지 이게 왜 황금사자상인줄 알 수 있으니까 꼭 봐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영화가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있는 일인데요. 뜻밖의 영예와 감동을 안은 이정진은 벅찬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정진]
Q) 황금사자상 수상 소감은?
A) 해외에서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았고 또 고국에 돌아와서 너무나 많은 분들이 반겨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겠고 앞으로 무대인사 열심히 다녀야 될 것 같고요.
한편, 김기덕 감독은 예상과 다르게 하루 전날 극비리 귀국해 관심을 끌었는데요.
베니스가 인정한 영화 '피에타'! 주연 배우들의 바람대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 받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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