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1위 전남, 저탄소 인증은 4위?
Автор: jjctvnews2 kbcj
Загружено: 16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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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 분야에서 전국 광역단체 중 압도적인 1위에 올라가 있지만,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해야 하는 저탄소 농산물 인증 분야에서는 전국 4위에 그치고 있다.
유기농, 저탄소 인증 쌀 제품을 생산하는 윤영식 대표는 10년 동안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인증에 매달리고 있다.
안정적인 농업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후 변화의 주원인부터 없애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전남의 저탄소 농산물 인증 실적은 기대를 밑돌고 있다.
전남의 친환경농업 인증 면적은 3만 4천여 헥타르로 전국 인증 면적의 절반이 넘지만, 저탄소 인증 면적은 지난해 말 기준 1,660ha로 4위에 머물러 있다.
친환경농업 기반이 잘 갖춰진 전남은 우렁이 농법이나 물관리 토지개량제 사용만으로도 저탄소 인증을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다.
그런데도 인증 면적이 늘어나지 않는 건 농가들의 소극적인 입장 때문이다.
비용과 일손이 더 들어가는 만큼 인센티브도 커야 하는데, 보상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이러한 배경으로 전남도가 올해 들어 저탄소 인증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저탄소 농산물 인증 면적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전라남도가 올해 6100 ha 인증 목표를 달성해 진정한 친환경농업의 선두라는 명예를 회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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