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사운드'의 AI 청진기..."소리로 건강을 읽다"
Автор: AVING NEWS _ 에이빙 뉴스
Загружено: 29 июл.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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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4에 참여한 스타트업 '스마트사운드'의 기술과 해외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에이빙뉴스의 최지훈 편집장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인터뷰는 CES2024 혁신상 심사위원이기도 한 최지훈 편집장이 스마트사운드 이정호 대표와 함께, CES2024 전시이후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뤘다.
‘스마트사운드(Smartsound)’는 소리를 통해 생체 신호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스마트사운드라는 이름 그대로 스마트한 사운드 기술을 개발하여 다양한 산업에 적용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생체 신호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사운드는 현재 인체 소리 중 심장과 폐음을 청진기로 수집하고,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가정이나 병원에서 심폐음을 측정하여 조기 문제를 발견하고, 필요한 경우 병원으로 안내하는 데 사용된다. 그리고 다양한 연구를 통해 의료진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스마트사운드는 기존 청진기와 차별화된 네 종류의 사람용 청진기를 개발했다. 이들 제품은 심폐 관리 솔루션으로 가정에서 사용될 뿐만 아니라, 병원에서도 데이터 수집과 연구 목적으로 활용된다. 스마트폰과 같은 사양의 제품을 통해 데이터를 저장하고,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기술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사운드는 동물용 청진기도 개발하여 동물병원과 일반 반려동물 주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제품은 가볍고 편리하며, AI를 통해 비정상 소리를 판별하여 엑스레이나 초음파 등의 추가 검사를 권유할 수 있다. 병원에서 보호자가 하루 20초 정도의 시간만 투자하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마트사운드의 혁신적인 소리 기반 기술은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해외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정호 대표는 “저희는 일본과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리 기반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의료 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스마트카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예정이다”며, “현재는 주로 의료 분야에 집중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소리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산업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빙뉴스는 CES 2024에서 논의된 주요 이슈들을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참가 기업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혁신적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중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CES2024에 참가한 혁신 기업들의 메시지를 전파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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