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국회의원, '평택지원특별법' 연장 추진
Автор: ch B tv 기남
Загружено: 22 апр. 2025 г.
Просмотров: 443 просмотра
[앵커]
미군기지이전 평택지원특별법이 내년에 일몰될 예정인 가운데지역 사회에서 연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는 소식얼마 전에 전해 드렸는데요.
이에 지역 정치권도 나섰습니다.
평택 국회의원 3명이 특별법 기간을 2030년까지 연장하는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배상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2004년 제정된 미군기지이전 평택지원특별법.
전국에 산재된 주한미군의 70%가 이전하게 되는 평택시 지원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 홍기원 / 국회의원 (평택시갑, 더불어민주당) ]
평택시는 그간 미군에 대한 전체 공여 면적의 46%에 달하는 2천867만㎡를 미군에 제공하여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유지와 한미 양국의 우호증진에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유효기간은 2014년이었지만 연장을 거듭해 내년에 일몰될예정입니다.
하지만 특별법에 따른 평택 지역개발사업 15개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또한 이전 미군기지 환경정화사업, 부지매각사업 집행률도 각각 61.1%, 42.6%에 불과한 상황.평택 지역사회는 물론 국방부도 특별법 연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 이병진 / 국회의원 (평택시을, 더불어민주당) ]
1·2단계로 나눠 추진되고 있는 미군기지 이전사업은 아직1단계 조차 마무리되지 못했고, 개발계획에 따라 추진되는평택시 지역개발사업들도 다수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에 평택 국회의원 3명이 평택지원특별법 기간 연장 개정안을 공동 발의했습니다.
[ 김현정 / 국회의원 (평택시병, 더불어민주당) ]
평택지원특별법의 2030년 연장은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의안정적 마무리, 평택시 관내에 주둔하고 있는 주한미군과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 마련, 국가를 위해 기꺼이 희생을 감수하고 있는 평택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필수 불가결한 선택입니다.
이들은 동료 의원들과 정부 관계자들에게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논의와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B tv 뉴스 배상민입니다.
영상편집 : 김수상 기자
#평택 #미군기지 #평택이전특별법 #기남방송 #B tv뉴스#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뉴스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