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미 CBS에서 리메이크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30 авг. 201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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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해 큰 인기를 끌었던 KBS 드라마 '굿닥터' 가 미국 지상파 CBS에서 리메이크 됩니다.
인간미 묻어나는 의학 드라마라는 독특한 특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성호가 위험합니다"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청년 의사.
그러나 주변의 모진 시선과 역경을 극복하고 어엿한 소아과 의사로 성장합니다.
지난해 KBS 2TV에서 방송됐던 드라마 '굿닥터'입니다.
시청률 20%를 넘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장애인과 병원, 그리고 사랑이 어우러진 이 드라마를 해외에서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지상파 방송 CBS가 미국판 '굿닥터'를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미국 지상파 방송사가 한국 지상파 방송사 드라마를 리메이크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유건식 팀장(KBS 드라마국) : "미국 의학드라마 화려한 의학 기술에 기댄 부분이 많다고 한다면 '굿닥터'는 인간 본연의 모습, 휴머니즘에 기댄 부분이..."
드라마의 실질적 제작은 한국계 미국인 배우이자 제작자인 다니엘 대 김이 맡게 됩니다.
다니엘 대 김은 깊이 있는 캐릭터의 이야기가 미국 시장에서도 통할 것으로 본다고 성공을 자신했습니다.
미국판 '굿닥터'는 내년 하반기쯤 미국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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