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순간이 가슴에 남아” 조수미, 교황 선종에 추모 메시지 / YTN star
Автор: YTN star
Загружено: 22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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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가운데 성악가 조수미가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조수미는 21일 자신의 SNS에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당시 그와 함께 만난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와 함께 조수미는 “교황님의 따뜻한 미소, 저의 바흐 앨범을 좋아한다고 말씀해 주시던 그 잔잔한 목소리, 어머니께 드리라며 건네주셨던 묵주까지 모든 순간이 잊히지 않고 가슴에 남아 있다”며 “편히 쉬세요”라는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알려진 조수미는 당시 해외 일정도 취소하고 특별 미사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조수미는 교황과 만난 뒤 “부와 권세, 겉에 보이는 모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의 손을 제일 먼저 잡으며 ’사랑은 철학이 아닌 실천’이라는 것을 다시 깨닫게 해주신 교황님”이라며 “우리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늘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적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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