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하나님 나라 지키리

어떻게 하면 우리 마음 속 생각들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넓혀갈 수 있는지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생각들의 전쟁터입니다.

잠언 4:23에서, 성경은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기록했습니다.

우리가 마음 속에서 어떤 생각을 반복적으로 품을 때, 그 생각은 어떤 영의 공간이 되어갑니다.

요한복음 14장 23절에서, 예수님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는 의미는 하나님이 우리 마음 안에 거처를 삼고 함께 살아가신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생각은 어떤 영을 위한 통로가 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을 실천하면, 반석 위에 하나님 나라가 굳게 세워져 갑니다.
사탄이 주는 생각을 품으면, 어둠이 틈타 우리 마음에 자리잡으려 합니다.
우리 스스로 하는 생각도,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 채워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생각들을 잘 분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넓히고, 동시에 사탄의 세력을 몰아낼 수 있을까요?

첫째, 하나님이 주신 생각은 즉시 순종으로 반응해야 하며, 또는 성경 말씀을 자주 읽고 실천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우리 안에 오셔서 함께 살게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생각을 분별하기 어려운 분들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생각을 깨닫고 삶에 적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감동을 깨닫는 분들은 듣는 데서 멈추지 말고 즉시 순종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 마음 안에는 하나님의 통치와 질서가 자리 잡게 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넓어져 갑니다.

마태복음 7장 24절에서, 예수님은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둘째, 어둠의 영이 주는 생각을 거부해야 합니다. 그 생각을 무심코 받아들일 때, 악한 영이 우리 마음에 틈을 타 자리잡으려 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바라보는 동안 사탄의 유혹을 받은 것처럼, 우리도 세상을 바라보는 동안, 악한 영은 미혹의 생각을 넣어, 우리 마음 속에 거처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요한복음 13장 2절에서, 성경은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고 기록했습니다.

요한1서 2장 15절에서, 사도 요한은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라고 경고했습니다.

셋째, 우리의 자율적인 생각까지도 예수님과 연합하여 그분과 함께 살아가는 데 집중되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15장 5절에서 예수님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고 말씀하셨고,

우리가 예수님과 연합될 때, 우리 마음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강력하게 임하게 되고, 우리의 기도도 그분 안에서 응답받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과 단절될 때, 사탄은 그 틈을 타 역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과의 단절을 단순한 상태가 아닌, 가장 고통스러운 일로 여겨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 위에서 아버지와의 단절을 경험하실 때, 고통 속에서 큰 소리로 부르짖으며 숨을 거두셨습니다.

마태복음 27장 46절에는,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부르짖으셨고, 50절에는,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고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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