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명태균·김영선에 징역 6년·5년 구형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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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6년과 5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선고 공판은 내년 2월 초쯤 진행될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종혁 기자!
오늘 명 씨와 김 전 의원의 결심 공판이 있었는데,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6년과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우선 검찰은 명 씨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징역 5년, 증거 은닉 혐의로 징역 1년, 합쳐서 징역 6년을 선고해 달라고 구형했습니다.
또 추징금 1억 6,700만도 함께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의원에 대해서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징역 5년에 추징금 8,0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은 선거 제도와 정당 제도에 대한 국민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시키는 결과를 초래해 사회적 해악이 매우 크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명 씨와 김 전 의원은 지난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김 전 의원을 국민의힘 후보자로 추천하면서 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지난 2022년 8월부터 이듬해 11월까지 김 전 의원의 세비 8,070만 원을 공천을 대가로 주고받은 혐의입니다.
두 사람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예비후보로 출마한 사람들에게 돈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는데요, 당시 경북 고령군수와 대구시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한 이 모 씨와 배 모 씨에게 미래한국연구소를 통해 1억2천만 원씩 받은 혐의입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서도 함께 기소된 사람들에 대해서도 구형했는데요, 미래한국연구소 김태열 소장에게는 징역 2년 6개월, 이 씨와 배 씨는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20여 차례에 걸친 심리를 마치고 이제 선고 공판만 남은 건데요.
이들 5명에 대한 선고 공판은 내년 2월 초쯤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경남취재본부에서 YTN 박종혁입니다.
YTN 박종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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