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삼국시대 위나라 최고의 군사전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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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의는 179년 9월17일 출생하여 251년 9월7일 사망하였습니다.

위나라의 뛰어난 전략가로 촉나라 제갈량의 북벌을 저지한 인물로 유명하죠.
임관도 늦었는데 조조와 조비의 의심을사 은거하는 기간도 있었고요.

문무를 겸비했다고 하지만 워낙에 삼국지 게임속에서는 군사(모사)의 이미지가 강력해서 그냥 제갈량의 숙적 정도로 많은 분들이 알고있쬬.

유비와 손권이 익양에서 대치할때 한중을 점령한뒤 바로 촉나라까지 점령하자고 조조에게 건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죠.

이후 5차까지 진행되는 북벌을 막느라 고생한건 사마의 였을뿐...

하지만 또 의외로 정작 사마의와 제갈량이 맞붙은 전투는 단 두차례 뿐입니다.
막상 그 두차례의 전투는 사마의가 모두 패했고요.

제갈량과 계속 비교하게 되는데, 제갈량이 한국가를 책임지는 재상이었으면
사마의는 내정이나 정치적인 면은 크게 다뤄진것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사마의=전략가 의 이미지가 더욱 강해졌죠.

그나마 사마의가 한 내정으로는 농지개발과 인사권 정도?

논란이 되고있는 조조의 오자양장중 한명인 장합의 죽음에 대해서는
사마의가 명령을 내린것이다 라는 설이 있지만 확실치는 않고요.

마지막으로 사마의가 요동정벌 당시 15세 이상의 남자는 모두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기도 했는데... 뭐 무슨 항우놀이라도 한건가?
싶지만.....
당시 국경에는 고구려가 있었기에 보여주기 식이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