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띠 두는 마음을 다시 알면 마음이 활짝 열립니다. : 230408 수행법문
Автор: 마하보디선원 TV
Загружено: 18 июн.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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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8 사사나 스님 선원가는날 수행법문
사띠를 자신의 보는 마음 안에 앉혀야 합니다.
그래서 도망가지 않는 있는 사띠가 돼야 합니다.
마음 중에 가장 중요한 마음은
사띠 있는 마음입니다.
행주좌와 어묵동정 일거수 일투족에
모두를 사띠로 해야 합니다.
결국 법을 볼 수 있는 눈이 생깁니다.
부처님의 담마를 보는 지혜가 갖춰집니다.
있는 사띠는 늘 대상과 함께 합니다. 있는 사띠가 있는 지
알려면 대상과 함께 있는 지를 점검하면 됩니다.
사띠의 힘이 좋으면 아는 마음 속에
대상이 들어가 있구나, 하고 알게 됩니다.
대상과 마음이 한 쌍으로 일하면서
그 안에서 통찰이 이루어집니다.
알아차리는 줄 알면, 사띠 두는 줄을 알면,
시야가, 자신의 보는 눈이 활짝 열립니다.
열린 마음에 대상이 들어오면, 그 대상은
더이상 나무도, 소리도 아닙니다.
빤냣띠(관념)은 사라지고
단지 대상이 됩니다.
마음이 반응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게 됩니다.
사띠 두는 줄, 사띠 두는 것을 다시 한 번 알면
마음이 확 열리면서 대상들이 그 안에 들어옵니다.
들어오는 대로, 알아지는 대로, 하면
아는 마음 속에 들어오는 것이 들어와 있습니다.
대상들이 번뇌의 대상이 아니라 사띠나 지혜의 대상이
됐기 때문에 공간성으로 열린 마음은 순수하고 청정합니다.
바깥 대상을 끌어들여 안으로 집어넣으면
오탁악세의 대상들도 청정한 대상으로 되돌려집니다.
되돌려지는 순간, 이미 번뇌의 마음의
붙잡기나 눌어붙는 마음이 놓아지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사띠가 일하지만, 중간에는 사띠와 지혜가
함께 일하고, 나중에는 지혜가 일하게 됩니다.
지혜가 일할 때도 사띠는 지혜를
보호하기 위해 법수로서 일합니다.
대상들을 전체적으로 통쳐서 일어나는 것으로 봅니다.
법을 볼 수 있는 마음으로 보기 때문에 대상들이 법이 됩니다.
보는 것과 보이는 것이 바뀐 것입니다.
대상과 마음이 힘 있는 걸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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