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食] Ep.2 '빛과 소금' 대신 '빛과 석유' - 시추 기술의 발전으로 알아보는 땅 속 보물찾기 (ENG CC)

채울수록 든든한 우리 주변 에너지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에너지食]

두 번째 주제는 '빛과 소금' 대신 '빛과 석유' - 시추 기술의 발전으로 알아보는 땅 속 보물찾기 입니다.

1859년 8월 27일은 현대 석유 산업의 역사가 시작된 날로 기록되는데요.
에드윈 드레이크가 미국 펜실베니아 타이터스빌에서 상업적 시추에 사상 최초로 성공하며, 이날을 기점으로 석유의 본격적인 대량 생산이 이뤄졌습니다.

그런데 인류는 땅속에 매장된 석유를 어떻게 끌어올릴 수 있었을까요?
수많은 가설이 있지만 중국에서 소금을 채굴하던 방식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이 유력합니다.

소금 채굴 방식을 활용한 굴착 기술이 널리 알려졌지만 한계점도 분명 있었는데요.
절구로 땅을 찧는 방식이라 땅을 깊게 파지 못하고 배출량도 많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새로운 굴착 기술을 고민하던 때, 회전식으로 땅을 파는 방법이 도입됐고,
텍사스의 대형 유전인 ‘스핀들톱’이 발견됩니다.

대형 유전을 찾아낸 계기가 된 회전식 시추법은 현대 기술의 뼈대가 되는데요.
이 방식을 기반으로 오늘날에는 석유를 어떻게 끌어올리는지 영상에서 더 알아볼까요?

보다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다면 Skinno News에서도 확인하세요😊
https://skinnonews.com/archives/11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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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食] 하이라이트
00:00 시작
00:13 현대 석유 산업 역사의 시작
00:50 중국에서 소금을 채굴하는 방법
01:44 소금 채굴 방식을 활용한 시추 기술의 한계
01:58 회전식 시추 기술의 도입
02:09 텍사스의 대형 유전, 스핀들톱 발견
02:42 석유가 묻힌 땅의 구조와 특성
03:19 현대의 석유 시추 과정 ① 이수 순환 시스템
03:50 현대의 석유 시추 과정 ② 케이싱
04:20 현대의 석유 회수 과정
05:20 다음 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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