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오늘의 검색창] '광주광역시'

타이틀에 '광주광역시'

1986년..
광주시가 전라남도에서 분리돼
직할시로 승격한 해죠..

30년이 지난 지금,
광주에는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요?

이 기간 광주의 인구는
95만명에서 149만명으로,
54만명이 늘었습니다.

그러나, 출생률은 1.2%에서 0.8%로,
감소했습니다.

또, 지난해 한 가구당 인구가 2.5명으로,
30년 전 4.4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핵가족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역내총생산 규모는 87년 2조억원에서
2015년 32조억원으로 14배 넘게 증가했고요..

1인당 생산수준도 10배나 늘었습니다.

자동차 수는 20배나 증가했는데요..

87년, 열 집 당 한 대꼴이었다면
지난해는 한 집 당 한 대 이상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인구도 늘고, 생활 규모도 커졌는데,
생활쓰레기는 어떨까요?

87년부터 91년까지는
쓰레기 발생량이 크게 늘었다가..

종량제가 시행된 95년 이후에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검색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