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UTD, 숭의 축구전용경기장 시대 열어
Автор: 경인방송
Загружено: 4 мар. 201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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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축구팬들의 염원이었던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3월 11일 K리그 인천 홈경기를 시작으로 인천유나이티드의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될 축구전용경기장에 강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축구전용구장 시대를 열었습니다. K리그 인천 홈경기를 시작으로 인천유나이티드는 K리그 10번 째로 전용구장을 갖게 됐습니다.
인천을 상징하는 유람선 이미지로 지어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은 2만 1000석 규모로 건설됐습니다.
FIFA 규격의 국제적인 수준으로 설계된 인천축구장은 특히 관중석에 신경을 썼습니다.
[인터뷰/여승철 인천유나이티드 홍보부장]
"인천유나이티드의 홈 구장으로 사용하게 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은 그라운드와 관중석의 거리를 최소화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박짐감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포터석과 커플석, 잔디가 깔린 피크닉석 등 다양한 좌석을 마련했고, 특히 선수단 벤치를 관중석 안으로 옮겨 축구팬들의 시야방해를 최소화 한 점이 눈에 띕니다.
인천축구장 주변 교통여건에 대해선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경인전철 1호선 도원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축구장은 접근성 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주변 도로가 좁은 탓에 경기 전후로 차량과 관중이 일시에 몰릴 경우 주변 혼잡이 예상됩니다.
또한 1400여 대만 들어갈 수 있는 지하주차장과 좁은 주차장 진입로는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인천시민들의 추억 속에 남아있던 옛 도원구장이 인천축구전용경기장으로 탈바꿈하면서 인천 스포츠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경인방송 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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