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더파크파이브 지역주택조합 새 집행부 구성 속도 합법적 신속한 사업추진 집중
Автор: OBC
Загружено: 23 февр.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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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더파크파이브 지역주택조합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수원지법 평택지원은 조합원들이 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지난해 9월 임시총회 결의 효력정지와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이로써 기존 조합 집행부와 총회는 무효가 됐고, 법리적 근거와 조합 정관에 따라 새 집행부 구성을 통한 사업 정상화 작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전 집행부 측 조합원이 3번이나 무효가 된 총회 안건을 임시총회에서 또 추인하겠다며 조합원들의 동의서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 조합 관계자는 새로 직무대행자가 된 조합 임원의 집까지 찾아와서 총회소집동의서를 전달하려고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인수인계하는 게 우선인데도 여전히 억지로 총회를 개최하려는 시도가 매우 불쾌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보도 내용을 보고 전 집행부가 조합비 394억 원을 거의 다 써버렸다는 것을 알았는데, 사업은 제대로 진행된 게 없고, 똑같은 안건에 똑같은 임원선출을 위한 총회 개최에 분담금만 탕진한 것 같아 분통이 터진다고 꼬집었습니다.
신임 집행부를 구성 중인 조합원들은 사업을 방해하는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되 합법적인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인터뷰: 조합 관계자
합법적인 집행부가 구성이 됐으니까 기존 무효가 된 총회를 계속 개최한 세력이 방해를 계속한다면 그에 대해서는 합법적으로 대응은 하되 조합 사업에는 지장이 없도록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전 집행부가 모집한 일부 조합원이 이중계약을 체결한 형태가 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조합가입계약서가 무효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조합 측에서는 해당 조합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상적인 계약을 모두 구제할 계획이라면서, 이와 함께 사업계획승인 등 행정절차를 빠르게 마무리해 최단 시일 내에 착공한다는 방침입니다.
▶ 인터뷰: 조합 관계자
기존에 권한 없는 집행부에 의해서 모집된 조합원 부분에 대해서는 선의의 피해자 분들은 계약서 갱신을 통해서 전원 구제를 할 생각을 가지고 있고, 조합에서 현안인 사업계획승인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신임 집행부와 함께 새롭게 닻을 올린 평택더파크파이브 지역주택조합 개발사업이 평택 구도심 개발의 새 중심축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OBC더원방송 손세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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