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인문학] 범죄의 피해자가 되지 않는 법 _홍익학당.윤홍식.D203

160214 일요 수련모임

범죄의 피해자가 되시지 않는 법은요,
빨리 사람을 읽어내는 그 기술을 익히셔야 돼요
본인이 양심 전문가만 되면 돼요. 상대방을 보면 다 알 수 있어요.
가짜 양심이 보여요. 진짜 양심을 배우신 분은 가짜 양심을 금방 알아봅니다.
불편해요. 가짜 양심은. 나한테 사실 그런 마음도 없는데 나한테 잘해주고 있어요.
인의예지 흉내를 내고 있어요. 지금 내 앞에서.
바라는 큰 게 있는 겁니다. 일단 피하셔야 돼요.
무조건 피하세요. 이거 못 피하면 여러분 바로 피해자가 됩니다.

보세요. 진짜로, 그것이 알고 싶다.
대부분의 경우는 소시오패스 가까이에 갔다가 당한 일입니다.
그래서 이게 무서운 일이에요. 그런데 사실은 여러분이
알아볼 눈이 있단 말이에요, 여러분 양심의 소리를 들으면 들려요.
그런데 욕심이 뭐라 그러냐면, "한 번만 믿어보자 저 사람.",
"나한테 큰 이득을 보장하고 있으니, 한 번만 믿어보자, 이번만."

안돼요. 그걸 저 사람이. 보세요.
욕심꾼이 그 사람이 왜 여러분을 이롭게 해주겠습니까?
욕심꾼이라는 존재는 자기 이득을 위해서는 남도 짓밟을 수 있는 사람이에요.
소시오패스로 판정된 사람들 옆에 가면은 여러분은 바로 말리게 되어있어요.
그 사람은 센 걸 제공할 겁니다. 제시할 거예요
엄청난 이득을 제시할 거예요. 왜냐하면 거기에 여러분이 마비가 돼요.
"아, 좋겠다. 이것만 얻으면.", "그러면 이것만 얻고 빠질까?"
그것을 당연히 지켜보고, 그 사람이 그걸 노린 거죠.

우리가 사기를 당하고 하는 것도, 인간의 마음에 대해서
너무 관찰을 게을리 한 결과로 우리한테 옵니다.
그럼 그때라도 빨리 파악하셔야 돼요.
"내가 너무 다른 사람들 마음을 신경 안 쓰고 살았구나." 이거 파악하셔야 돼요.

신기하게 그 과보는 반드시 와요. 내가 등한시 한 만큼
그걸로 인해 얻는 것도 있지만, 나중에 또 잃는 것도 분명히 옵니다.
그때라도 빨리 생각하셔야 돼요.
내가 이 사회에 사는 이상, 다른 사람들 마음을 무시한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그러니까 무시하고 "몰라!", "괜찮아!"만 하고 계신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느껴야 돼요. 같이 공감하고 느끼면서 그 사람들한테
해결책까지 제시해주지 않으면,
그 사람들이 언제 돌변할지 모른단 말이에요. 이렇게 위험합니다.
마음과 마음끼리 이렇게 모여서 살고 있다는 게 아주 위험한 현장이에요.
누군가 하나 욕심을 내어 버리면 다 파탄에 이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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