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국민의힘 한동훈 2025 대학생 시국포럼 강연-3월 6일 (목) 풀영상 [이슈현장] / JTBC News
Автор: JTBC News
Загружено: Прямой эфир состоялся 6 ма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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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보를 재개하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6일 대학생들을 만나 정국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낮 12시 서울 마포구 신촌에서 열린 '2025 대학생 시국 포럼'의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서 잠재적 대선 주자로서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 포럼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등 8개 대학 총학생회 연합체인 '총학생회 공동포럼'이 주최한 행사로, '대한민국, 그리고 미래세대'를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한 전 대표는 전날 북토크에서와 마찬가지로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꺼냈습니다. 그는 "정치를 하는 사람으로서, 또 여당 대표를 지낸 사람으로서 굉장히 뜨거운 겨울을 겪게 한 점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입을 뗐습니다.
한 전 대표는 "우리 당이, 우리 보수가 어렵사리 배출한 대통령이 한 계엄을 여당 대표로서 가장 앞장서서 막는 과정이 괴로웠다"면서 "좀 묻어갈 수도 있었지만 내가 앞장서지 않았다면 그날 계엄은 해지되지 않을 것이란 생각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읽은 저서를 소개하며 12.3 비상계엄이 국민들의 자유를 억압했다고도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고등학교 때 '그리스인 조르바'라는 책을 좋아했다"며 저자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나는 자유롭다'라는 묘비명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각자 생각하는 자유는 다르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계엄을 했다고 하지만 나는 대통령의 계엄이 오히려 자유민주주의 파괴했다고 생각한다"면서 "누군가 자유를 침해할 때 그것을 나서서 막아줄 수 있는 것, 그것이 자유"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일각에서 윤 대통령 탄핵 여부를 두고 말 바꿈이 반복된다고 비판하는 것에 대해서도 해명했습니다. 그는 "계엄 이후 바뀌지 않은 세 가지 생각이 있다"며 "첫째는 불법 계엄이라는 것, 둘째는 불법 계엄을 한 대통령은 더 이상 대통령을 해선 안 된다는 것, 셋째는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갈등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탄핵보다 더 나은 기회를 찾으려 했던 것뿐"이라며 "대통령이 탄핵당하는 것보다 더 일찍 대통령이 스스로 자진하여 사퇴하거나 대통령에 대해 직무집행정지를 신청하는 것이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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