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47강 진리에 목마른 이들의 대화[선순환시대 인문학힐링타운]

#진리#대화#지식#이념#진실#정신#에너지#기복#사랑#논리#도량

강의 장소 : 봉화도량
강의 일자 : 2025.12.14.
문의 전화 : 봉화도량
054-672-9700
010-9226-7733
주 소: 경북 봉화군 명호면 청량로 1271-167
"선순환시대 인문학 힐링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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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량이 왜 좋으냐? 도량에는 진짜 진실한 사람을 키워내는 곳이야. 진실한 사람. 진실하지 못한 이들은 체에 걸러지듯이 걸러지지. 그래도 그 누군가 이 도량에 들어오면 나름의 육생계에서 생활했던 패턴을 벗어나 자기도 뭔가 진실하게 보일려고 나름 노력을 해. 그닥 진실하지 않은 그런 이들도. 그리고 이 도량은 아무나 들어오는 게 아니걸랑. 육생계에서 육생량에 빠져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도량 안 들어와. 그들과는 삶의 차원이 다르걸랑. 물질욕에 빠져 살아가는 이들은 물질이 좋고 그들이 찾아가는 곳은 화려하고 근사하고 즐기고 즐겁고 때로는 흥청망청하는 그러한 곳을 찾아가는 것이지. 그러한 곳에서 자기의 힐링을 한다고. 그런데 그러한 곳에서 진리를 찾을 수 있겠어? 자기만의 개똥철학, 자기만의 생각, 자기만의 셈법 그것에 빠져 살아가는 이들만 있을 뿐이야. 근데 이러한 도량에 들어오는 이들은 그래도 나름의 진실된 그 무엇을 보기 위해 그 진리를 바탕으로 나름의 삶을 살아가려 하는 이들이 들어오는 곳이야. 그래서 이 도량에서 들어와 많은 공부를 나누는 것,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나름 자기의 진실을 보여주는 것이지. 이러한 곳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게 내 성장에 큰 보탬이 돼.
대부분의 진리를 바탕으로 이 스승님의 가르침을 받은 그 토대 위에 대화를 해 나가기 때문에 대화를 많이 하면 많이 할수록 그러한 에너지가 내 안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지. 법문을 들을 때와 법문을 들은 그런 도반들과 나름 얘기해 나간다는 건 거기에 또 다른 내 가슴에 사랑의 꽃을 피울 수 있는 것이지. 무지무지 큰 영양가가 돼. 그니까 이러한 도량이 아니라면 절대 그러한 이야기들을 하지 못해. 그게 나의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것이야. 찾을 수 없는 곳이지.
육생계에 빠져 육생량에 허우적거리며 내 욕심의 나의 에너지 질량을 채우고자 바둥거리며 살아가는 그 육생계. 그래서 나름의 인생을 찾기 위해 정신량을 부가시킨 이러한 곳에서 여기서 만난 그런 도반들과 이 도량에서 공부한 그러한 제자들과 이렇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이러한 시간을 갖는다는게 내 살아가는 일생중에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모를거야.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알지.
근데 이러한 진실된 대화 진리를 찾아가며 진리를 찾는 곳에서 진리를 공부한 그러한 이들과 대화할 수 있는 이러한 시간이 왜 나이 먹어서만 가질 수 있는가? 좀더 젊어서 그러한 대화를 갖지 못하는가? 지금 사회의 통념상 힘들어. 지식적 교육에 빠져있기 때문에 진리를 몰라. 논리 속에 살아가잖아. 지식을 바탕으로. 그래서 이러한 이야기를 우리 육생계에서 얘기를 할 수 있는 그러한 인연을 찾기도 상당히 힘들어. 없다라는 얘기지. 전부 다 가치, 사고, 철학, 자기 이념을 달리하고 살아가기 때문에 그래서 어떤 이들은 이러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 찾아오는 이들도 있어. 그래서 이러한 이야기를 어떠한 이야기든지 받아줄 수 있고, 대화를 할 수 있는 곳이 대자연의 진리를 탐구하는 이런 곳이라는 것이야. 내 에너지량이, 내 정신량이 법문을 통해서도 나름에 늘려가지만 법문 끝나고 주어지는 이 시간 속에서 도반들과 대화하는 속에서도 크게 에너지가 향상되는 거야. 아주 중요한 것이지. 진실을 바탕으로 진리를 찾아 들어가니까.
얼마나 될까? 나의 이러한 얘기를 할 수 있는 곳이 이러한 진리에 목마른 이들이 대화를 해서 대화를 통할 수 있는 이들이 오천오백만 오천사백만, 이 남쪽의 인구가 있는데 과연 어디 가서 이러한 이야기를 찾을 수 있을까? 없다라는 것이야. 그래서 이 도량에서 대화는 그만큼 중요한 것이야.
나의 정신의 에너지, 나의 삶의 에너지, 나의 가치의 에너지, 나의 중심의 에너지 흔들리지 않는 것이지. 그러니까 나의 의지를 더 촉발시켜. 나의 심지를 더 굳건히 만든다고. 그러다 보면 세상의 이치, 섭리, 순리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고 있는 것이지. 유행가 가사도 있지? 사랑의 진실이라고. 사랑의 진실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것이야. 그리고 이러한 대화를 할 수 있는 곳이 지구상에서 얼마나 될까? 선순환 시대 도량 아니면 없어. 전부 다 진리인 줄 알고 얘기를 하는데, 그게 진리가 아닌 논리이더라. 그게 내 삶의 큰 영향이 되는 줄 알고 찾아가서 듣고 대화를 했는데, 결국은 그것은 뿌리가 없는 몸통에 논리 뿐이더라. 이게 우리의 현실이야. 도량에 오면 법문 끝나고 나면 많은 대화 좀 하면 좋지. 자꾸 대화도 나누고. 내가 보지 못했던 또 다른 인간들의 이면을 볼 수 있는 그 계기가 되는 것이야.
육생계는 먹고살기 위해 바둥거리고 내 욕심을 채우고자 바둥거리는 이들 밖에 없어. 지금까지도 내 도량을 찾아오는 이들이 그래. 기복적 삶에 빠져서 찾아오는 이들, 기복적 한계를 넘어서지 못하는 이들이 지금까지 찾아왔어. 나는 기복이 아니다. 나는 진정 진리를 구하고자 삶의 참된 모습을 찾고자 찾아왔다고는 하지만 그 이면에는 자기 욕심의 그릇이 있걸랑. 기복의 그릇이 있걸랑. 그래서 그 욕심의 그릇, 기복의 그릇, 그것을 채우고자 하는 바람에 내가 치우쳐 버려. 참된 가르침이 뭔지 몰라.
진정으로 진리를 가르치고 참됨을 가르치고 참된 사랑을 가르친다 하지만, 그런 곳이 사회적 물의를 한번 일으키면 그거는 치우친 사이비 집단으로 나락 해버린단 말이야. 아무리 진리를 가르치고 참된 사랑을 가르친다 해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다? 그것은 이미 가르침이 치우쳤기 때문에 그 압이 차 폭발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것이걸랑. 그 진정한 뿌리가 있다고 한다면 1대 36년, 3대 108년. 그 나무 가지에서 열매를 수확하기 때문에 사라지질 않아. 녹아 없어지질 않는다고. 계속 인간 삶에 녹아들어 그 사랑의 불씨를 계속 지속적으로 불태워가는데. 논리적인 가르침뿐이다? 내가 듣기에 여기에 맞는다. 그 삶이 분명 맞는 것 같다라고 생각했는데, 그 삶으로 인해 내가 나의 삶을 살지 못했다고 한다면 그건 진리가 아닌 논리 육생이라는 것이지. 육생은 논리야. 논리적인 삶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우리는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