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마초, 유비가 그를 한중왕표 1서열에 올린 이유
Автор: 손찬이형 - 삼국지 인물 탐구
Загружено: 10 дек.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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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장 출신으로 한중왕표 제1서열에 올라간 마초,
유비가 마초를 이렇게 우대한 이유를 알아봅니다.
한중왕표 전문
평서장군 도정후 마초, 좌장군 장사 진군장군 허정, 영사마 방희, 의조 종사중랑 군의중랑장 사원, 군사장군 제갈량, 탕구장군 한수정후 관우, 정로장군 신정후 장비, 정서장군 황충, 진원장군 뇌공, 양무장군 법정, 흥업장군 이엄 외 120명이 말씀 올립니다.
옛날 당요(요임금)는 성인이었지만 조정에 네명의 간신이 있었고, 주 성왕은 인자하고 현명했으나, 네 곳의 제후가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고후(여후)가 나라를 장악하자 여씨가 권력을 찬탈하고, 소제가 어려 상관씨가 모반을 꾀하였습니다.
이 자들은 대대로 전해진 은총에 기대어 권력을 장악하고 흉악하게 굴어 사직을 위태롭게 하였습니다.
대순, 주공, 주허후, 박육후가 없었다면 이 자들을 토벌하여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폐하께서는 위대한 용모와 높은 덕으로 천하를 다스렸지만 액운으로 인해 황실이 쇠퇴하는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동탁이 수도를 혼란스럽게 하였고, 조조가 난을 이용하여 제왕의 권한을 찬탈하였습니다. 그리고 황후와 태자를 독살하고 천하를 어지럽혀 백성들을 파멸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폐하께 오래도록 몽진하는 괴로움을 겪게하여 텅 빈 성에 가두었습니다.
다스리는 임금도, 신에게 제사지내는 자도 없고, 왕명을 끊어버려 제왕의 위를 가리고 정권을 빼앗으려 합니다.
좌장군 영사예교위 예, 형, 익 세 주의 목, 의성정후 비는 조정에서 작위와 봉록을 받아 힘을 다해 나라의 어려움에 몸을 바치려 합니다.
일찍이 징조를 보고 거기장군 동승과 조조를 주살하여 옛 도읍을 지키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동승의 기밀이 지켜지지 않아 조조의 악행이 천하를 파멸시키게 되었습니다.
신 등은 황실에 크게는 염락의 화가 있고, 작게는 정안의 변이 있음을 근심하여, 아침부터 저녁까지 불안에 떨며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였습니다.
옛날 우서에는 구족을 대할 때 너그러이 하라 했고, 주는 두 나라를 참고하여 같은 성의 제후국을 만들었으며, 시경에 그 일이 실린지 오래 지났습니다.
한나라 초기에는 영토를 나누어 황족을 존중하였습니다. 이로인해 여씨의 반란을 뿌리뽑아 태종의 기초를 이루게 된 것입니다.
신 등은 유비가 황실의 일족으로 나라를 염려하여 혼란을 없애려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중에서 조조를 물리치자 많은 영웅들이 모여들었으나, 그 작위와 이름이 분명치 않고 구석의 예를 더하지 않아 나라를 지키고 만대까지 빛을 밝히기 어렵습니다.
저희가 조정 밖에서 조서를 받드니, 조정에서 오는 칙서가 끊기게 되었습니다.
옛날 하서태수 양통은 한의 중흥 시기를 만났지만 산과 강으로 가로막혀 지위와 힘이 모두 동일하여 통솔하기 어렵자 두융을 원수로 추대하여 외효를 격파하여 공적을 세웠습니다.
지금의 사직이 당시의 농, 촉 때보다 위급합니다.
조조는 밖으로 천하를 삼키려 하고, 안으로 많은 관료를 주살하여 내란의 징조가 있지만 황실의 종친들이 대책을 세우지 않아 사람들의 마음을 얼어붙게 하는 것입니다.
신 등은 옛 규범에 따라 비를 한중왕에 봉하고 대사마로 임명하여 6군을 이끌게 하며, 동맹을 규합하여 역적을 토벌하려 합니다.
한중, 파, 촉, 광한, 건위 등의 군을 나라로 삼아 관서를 설치함에 한나라 초기 제후의 예법에 따랐습니다.
나라에 이롭기에 이같은 임시방편을 사사롭게 행합니다.
공업을 세워지면 신 등은 물러나 거짓 조서를 꾸민 죄를 받을 것이며,
죽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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