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 맞은 전주MBC.. 시청자 사랑으로 성장 | 전주MBC 250423 방송
Автор: 전주MBC News
Загружено: 23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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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65년 라디오 방송으로 시작한 전주문화방송은 1970년대 텔레비전 방송을 개국하며 본격적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컬러 방송 도입 후에는 보다 생생하게 지역의 이야기를 담아왔고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로 지역과 시청자의 곁을 지켰습니다.
올해로 창사 60주년을 맞은 전주문화방송은 TV뿐아니라 포털사이트와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전세계에 우리 지역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시청자와 함께 성장한 전주문화방송 60년을 정리했습니다.
정자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965년 라디오 호출부호 HLCX로 개국한 전주문화방송.
1970년대 들어 텔레비전 방송을 시작하면서 전북을 대표하는 공영방송의 디딤돌을 마련했습니다.
전주문화방송은 흑백에서 컬러, 그리고 디지털로 이어지는 지난 60년의 시간, 지역의 희로애락을 다양한 콘텐츠에 담아왔습니다.
48년 전 이리역 폭발사고부터 서해페리호 참사 취재를 비롯해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사태의 전 과정을 심도 있게 보도했고,
지방 권력과 지자체를 향한 날카로운 감시를 기반으로 진행한 기획 기사들은 우수한 저널리즘으로 전국적인 인정을 받아 왔습니다.
전주대사습놀이를 통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켜온 전주문화방송은 이를 활용한 소리꾼 경연대회인 '광대전 시리즈'로 전국의 귀명창을 전주로 불러 모았고,
공장식 축산의 고질적인 문제를 심층 취재한 연속 다큐멘터리로 국내외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공정하면서도 흥미와 재미를 모두 갖춘 방송 프로그램은 많은 시청자의 선택을 받았고, 외부 기관도 그 가치를 인정했습니다.
또한 전주문화방송은 12.3 비상계엄 이후 광장에 모인 시민들의 목소리를 진실되게 전달했고, 대통령 파면 이후에는 우리 사회의 올바른 방향을 시청자와 함께 고민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에는 지역 방송 뉴스로서는 전무후무한 시청률 31%를 달성하며 전국적으로 주목받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달 공표한 지상파 방송사업자 TV 부문에서 16개 MBC 계열사 중 큰 점수 차로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60년의 시간, 권력 앞에 굴하지 않고 지역민을 위한 공영방송으로 자리매김한 전주문화방송.
앞으로도 믿고 볼 수 있는 좋은 방송이자 지역민과 시청자에게 언제나 좋은 친구로 남겠습니다.
MBC뉴스 정자형입니다.
영상취재: 유철주
#전주MBC #환갑 #공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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