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룸] "국위선양했다" 선처 호소했지만... '강남 벤츠 만취녀' DJ 예송, 징역 8년 확정 / YTN star
Автор: YTN star
Загружено: 19 дек.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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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송은 지난 2월 3일 새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 앞서 주행하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차에 치인 50대 배달 기사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당시 예송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조사됐고, 사고 직후 피해자에 대한 구호 조치 없이 강아지를 안고 있는 모습이 온라인상에 확산하며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도 불응하다 현행법으로 체포됐으며, 해당 사고를 내기 전 또 다른 교통사고로 피해자를 다치게 한 뒤 도주하다가 이 같은 음주 운전 사망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질타를 받았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예송은 "사고가 난 직후에는 피해자가 보이지 않았고 사람을 쳤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차에서 내린 뒤 강아지가 너무나 짖어서 현장이 시끄러우니 안고 있으란 말에 강아지를 안았던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저 역시 어린 시절에 아버지를 잃었다. 제가 한 가정에 그런 슬픔을 드렸다는 사실에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사과했습니다.
예송은 특정범죄가중법상 위험운전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됐는데요. 1심에서 예송 측 변호인은 "연예 분야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갖추고 중국·태국·대만 등지에서 해외 공연을 하며 국위선양을 했다"며 선처를 호소한 사실이 알려져 또 한 번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재판 과정에서 사실관계 자체는 인정했지만,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부인하며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했다. 진지하게 반성하는지 의문"이라며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2심에서는 예송이 범행을 자백한 점, 피해자와 합의를 진행한 점 등을 고려해 징역 8년으로 감형됐는데요. 예송은 이에 불복해 다시 상고했지만, 대법원에서 지난 10일 이를 기각하며 징역 8년이 확정됐습니다.
예송은 최후 변론에서 “저로 인해 고귀한 생명을 잃은 피해자분과 피해자 유가족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죄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진행 : 함예진
그래픽 : 김현수, 강소윤
기술 : 유재원, 장석문, 신형민
카메라 : 남궁성기
연출 : 이희수, 진지훈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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