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2025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성료…'헌신' 기리고 '새 리더십' 맞았다
Автор: UBS인천
Загружено: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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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헌신' 기리고 '새 리더십' 맞았다
우수 자원봉사 66명 표창 수여 … 자원봉사의 가치 되새기다 -
헌신의 2만 시간 자원봉사자 핸드프린팅, 토크쇼까지 봉사자 사기 진작 -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제6대 이근명 이사장 취임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과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인천시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2025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지속적인 봉사 실천으로 공동체에 기여한 개인, 기업, 단체 등 총 6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또한, 2025년 기준 자원봉사 누적 2만 시간을 달성한 자원봉사자 2명을 기념하는 핸드프린팅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헌신이 담긴 핸드프린팅은 인천시청역과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고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자긍심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제5대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역임한 이대형 이사장의 이임식과 제6대 이사장에 오른 이근명 이사장의 취임식도 열렸습니다.
신임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근명 이사장은 앞으로 2년간 인천시 자원봉사센터를 이끌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쓸 예정입니다.
이근명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올 한 해 수해 등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자원봉사자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시 83만 자원봉사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올 한 해 다양한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 온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모여 인천의 공동체를 더 단단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변함없는 나눔의 마음으로 시민 곁을 지켜온 자원봉사자들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밝은 변화의 씨앗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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