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AI EXPO] 유비씨, 디지털트윈에 관련한 A to Z를 책임진다
Автор: 대한민국 대표 산업플랫폼, 다아라TV
Загружено: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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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라는 말과 함께 이를 구성하는 중요 요소로 언급된 것이 ‘디지털 트윈’이다. 제조현장의 상황 등을 가상현실에서 구현하는 이 기술은 최근 AI기술의 발달로 다시 한 번 급물살을 맞이하고 있다.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의 주관으로 열린 ‘산업AI EXPO(산업AI 엑스포)’의 참가기업인 (주)유비씨(UVC)는 올해로 설립 10년을 맞이한 기업으로, AI뿐만 아니라 VR, IoT, OPC-UA 등 많은 요소들을 연결하고 융합시켜 디지털 트윈을 실현하는 ‘디지털 트윈 오케스트라’의 마에스트로를 지향하고 있다.
유비씨의 조규종 대표이사는 기존의 디지털트윈과 AI기술이 접목된 디지털트윈의 차이에 대해 “기존의 디지털트윈도 AI를 일부 사용됐지만 최근에는 AI가 본격적으로 디지털 트윈에 수용된 상태”라며 “기존에는 데이터와 3D, 리얼리즘에 초점이 가 있었다면 AI가 접목되면서 지능화됨에 따라, 단순히 보이는 것보다는 예측을 하고, 예측한 것을 시각화하는 방향으로 중심이 옮겨갔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유비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디지털트윈 솔루션인 ‘옥토퍼스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옥토퍼스 솔루션은 데이터 수집부터 시작해 분석과 통합 관제, 3D 시뮬레이션, AI 예지보전에 이르기까지 자율제조를 향한 디지털트윈의 전주기 솔루션을 표방한다.
조 대표이사는 “문어(옥토퍼스)의 ‘문’자가 글월 ‘문(文)’일 정도로 문어는 똑똑한 생명체”라면서 “옥토퍼스 솔루션은 문어의 똑똑함과 장점을 반영해 8가지의 솔루션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며 “해당 솔루션들끼리는 유기적으로 연동돼 있지만, 기업의 필요에 따라 제품을 따로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옥토퍼스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트윈과 AI의 A to Z를 모두 유비씨의 라인업으로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자랑”이라고 자부심을 보인 조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도 외산 제품에 대응해서 유비씨가 국내 시장에 디지털트윈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디지털트윈을 이용해 자율제조로까지의 진화에 대해 조 대표이사는 “MCP 센터처럼 AI가 판단한 것들을 디지털트윈을 통해 인간의 개입 없이 운용되면 디지털트윈과 AI가 같이 만들어 가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한 뒤 “AI가 사람의 뇌에 해당한다며 기계나 로봇은 수족이 될 것이고, 디지털트윈은 뇌와 신체를 연결해주는 척수 신경계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조 대표이사는 “디지털트윈 시장이 올해부터 내년 사이 본격적으로 성장할텐데 외국 기업들이 기술력이 더 높다는 평가를 받고 한국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며 “유비씨를 국내 시장에 디지털트윈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회사로 만들어가는 동시에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는 일본과 북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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