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용품 판매 사기 논란...경찰 수사 착수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11 мая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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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아기용품 판매자가 돈만 가로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유명 인터넷 중고 거래사이트에서 판매자 A 씨가 물품대금만 받고 물건 배송을 제때 해주지 않는다는 신고가 전국에서 50여 건 이상 접수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판매자로부터 물품을 산 피해자 모임에서 자체 조사한 결과, 피해자는 최소 2백여 명 이상, 피해 금액은 1억 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판매자는 고의로 사기 행각을 벌인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피해자 규모를 조사하고 판매자에게 사기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할 계획입니다.
김경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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