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 보고드림] 어우동과 했던 17명의 남자들 이야기 feat 코가 크면 유리한 이유
Автор: 팩스토리facstory
Загружено: 18 окт.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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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동은 지승문 박 선생의 딸이며 집안이 부유하고 아리따웠다.
용재총화(慵齋叢話)의 기록입니다.
조선의 기록은 웬만해선 여성의 외모를 평가하지 않는 법인데, 대놓고 아리따웠다고 하니 그녀가 얼마나 예뻤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어우동은 이름이 아닌 성을 뺀 별명으로 같이 어울려 통하다는 뜻이었습니다.
남자라면 어우동을 한번 보는 순간 상사병과 가슴앓이는 기본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양반가의 딸로 어릴 때부터 유복하게 자라났으며 혼기가 차자 태강수 이동에게 시집을 갔습니다.
태강수란 종4품의 종친을 이르는 칭호로 이동은 태종 이방원의 증손자로 왕가의 사람이었습니다.
로열패밀리가 된 어우동은 정4품 혜인의 작위를 받게 되고 왕실의 족보인 선원록에도 이름을 올리니 돈과 명예 그리고 미모까지 어느것하나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토록 아름다운 어우동을 아내로 맞은 이동은 또 얼마나 좋았을까요?
뭇 남성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을것입니다.
예쁜 딸(번좌)도 태어났습니다. 두 사람에게는 장밋빛 인생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남자라면 다 똑같은 것일까요? 마누라는 아무리 예뻐도 그저 마누라일 뿐...
왜 딴 여자가 더 예뻐보이는것일까요?
이동은 뭇 남성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어우동을 부인으로 두었음에도 다른 여인을 사랑하였습니다.
급기야 어우동에게 이혼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조선시대 양반의 이혼은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왕실의 사람이었습니다. 왕의 허락이 없다면 이혼은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이동은 무리수를 두었습니다.
어우동을 친정으로 쫓아버리고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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