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도시 페트라,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다.

누가 고대도시 페트라를 지었을까요? 무슨 목적으로 사용 된 걸까요? 그리고 어떤 연유로 도시 전체가 “사라져 버렸을까”요? 어떤 의문은 매우 열정적인 역사가들에게 조차도 난제로 남아있습니다. 고맙게도 여러 해 동안 거듭한 발견이 페트라에 대한 실마리가 되어 놀라운 사실을 세상에 알려주었습니다.

페트라는 붉은 사막 절벽에 새겨진 고대 도시입니다. 여러분은 이 도시를 “인디아나 존스 - 최후의 성전”에서 본적이 있을 거예요. 페트라는 요르단에 위치해 있으며 요르단의 수도 암만으로부터 241km 떨어져 있습니다. 이 도시는 수백 년 동안 버려져 있었지만, 수천 년 전에는 번성한 도시였습니다. 페트라는 비단과 향신료 무역로에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강력한 무역 중심지였습니다. 이 도시는 나바타에아 왕국의 수도였습니다.

나바타에아 사람들은 물과 관련된 기술에 전문가였습니다. 그들은 터널, 댐, 저수지, 그리고 저수조를 만들었죠. 그래서 페트라는 물을 찾는 지친 여행자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존재였습니다. 이 천재적인 치수 기술은 페트라 주민들이 가뭄에도 도시 안에 계속 살 수 있도록 해 줬고, 돌발적인 홍수에도 살아남게 해 주었습니다.

왜 “잃어버린” 도시가 됐는지 외에 다른 놀라운 사실을 알고 싶으시면 이 영상을 계속 시청하세요.


TIMESTAMPS:
페트라는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요? 1:02
나바타에아인들은 누구인가요? 1:55
왜 페트라는 전략적 무역 거점의 위치를 잃어버렸나요? 3:09
“잃어버린 도시” 안의 동굴에는 누가 살았나요? 3:54
언제 페트라가 “발견”됐나요? 4:33
페트라의 가장 인상적인 구조물 5:03
페트라의 미스터리 5:47
지금 페트라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7:29

SUMMARY:

페트라는 붉은 사막 절벽에 새겨진 고대 도시입니다. 이 도시는 요르단에 위치해 있으며 요르단의 수도 암만으로부터 241km 떨어져 있습니다. 예루살렘에서도 비슷한 거리에 있으며 홍해와 사해 가까이에 있죠.

언제 도시가 지어졌는지 확실하게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기원전 1세기경에 번성하던 도시라는 것은 알려져 있습니다. 나바타에아 사람들은 물과 관련된 기술에 전문가였습니다.

건물의 앞면은 협곡에 직접 새겨진 것이며, 건물은 여러 가지 면에서 놀랍습니다.

다른 문화는 페트라의 번영을 부러워했죠. 그래서 페트라는 그리스의 도시국가와 전쟁을 해야만 했습니다. 페트라는 그리스의 침략을 성공적으로 막아냈습니다. 하지만 로마가 페트라를 침략하게 되고, 결국 페트라는 로마에 점령당하고 맙니다.

페트라는 1812년 8월 22일에 27세의 스위스 출신 탐험가 요한 루드비히 부르크하르트에 의해 “발견” 되었습니다. 그는 카이로에 있을 때 그 지역 사람들이 페트라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페트라의 가장 인상적인 구조물 중에서는 원형 극장이 있습니다. 원래는 3000명 정도를 수용하도록 만들어 졌고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 됐습니다.

1985년에 페트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정부는 브둘 베두인 부족과 협정을 맺고 그들을 몇 키로 떨어진 다른 곳으로 옮겨 관광 가이드를 할 수 있는 독점권을 주었습니다.

페트라에 대한 발견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2016년에 위성이 길이는 올림픽 수영장 만 하고 폭은 그 2배 쯤 되는 의식 행사용 유적을 찾아냈습니다. 최근에는 비잔틴 제국 시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한 무더기의 두루마리가 발견되었습니다. 하지만 연구자들은 여전이 그 내용을 분석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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