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하루 작업 의뢰 건수만 4건. 한국에서 폭발적 증가! 집 천장 살짝 뚫었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우르르 쏟아진다｜한 건에 100만 원｜장수 말벌 퇴치｜극한직업｜
Автор: EBSDocumentary (EBS 다큐)
Загружено: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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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5년 9월 6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잡아야 산다! 말벌과 해충＞의 일부입니다.
여름 불청객들의 습격, 말벌과 해충! 길어진 여름에 유해 곤충들과의 공생 기간이 늘어나자 더욱 분주해지는 사람들이 있다. 더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보호복 안에 갇혀 치열한 싸움을 하는 해충 퇴치꾼과 맹렬한 기세로 달려드는 말벌의 집을 제거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말벌 퇴치꾼. 각자의 분야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을 만나보자.
맹독을 가진 말벌의 습격, 장수말벌 퇴치 현장
여름이면 찾아오는 말벌. 2025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벌(집) 제거 신고 수는 291.422건! 작년 124.280건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만큼 말벌의 위험에 더 많이 노출 되어있는 상태. 논산의 한 가정집 천장에 말벌이 집을 지었다는 신고. 온 집안을 날아다니며 위협하는 말벌을 퇴치하기 위해 나선 이들이 있다. 천장을 직접 뜯어내 발견한 말벌 집의 크기는 50cm나 되는 거대한 상태로 위험을 무릅쓰고 제거를 해나가는 작업자들.
오늘 말벌 집 퇴치 신고 의뢰만 4건. 신고가 들어오면 전국 어디든 가기 때문에 오늘 하루 이동 거리는 600km가 넘는다. 말벌을 퇴치하다 보면 길이 없는 산을 오르는 것도 다반사고 벌에 쏘이지 않기 위해 입어야 하는 보호복의 내부 온도는 40도가 넘게 올라가기 때문에 작업이 힘들다. 매서운 말벌에 맞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말벌 집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만나 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잡아야 산다! 말벌과 해충
✔ 방송 일자 : 202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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