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세뇌받아" 빽가 아버지가 어린 시절부터 실시한 '결혼'에 대한 조기 교육은 우리 상식을 완전히 뒤집는다

가수 빽가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에게 ”결혼 일찍 하지 말라”는 세뇌(?)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12일 MBN ‘동치미’에 출연한 빽가는 ”아버지가 결혼을 일찍 하셨었다. 성인이 되자마자 결혼을 하니까 청춘을 즐기지 못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자신만의 인생을 즐길 시간이 부족했던 빽가의 아버지는 자녀만큼은 결혼을 일찍 하지 않길 바랐던 것으로 보인다. 빽가는 ”제가 유치원생일 때 ‘유치원 다녀오겠습니다‘라고 하면 저희 아버지는 ‘그래. 선생님 말씀 잘 듣고, 결혼은 일찍 하지 말아라’고 할 정도로 어릴 때부터 세뇌받았다”라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 같은 아버지의 가르침은 성인이 된 후에도 이어졌다. 빽가는 ”댄서가 된 후 친구들과 집에 놀러 가면 아버지가 친구들에게 ‘결혼은 일찍 하지들 마라’고 하셨고, 제가 지금 42살인데 지금도 결혼 일찍 하지 말라고 하신다”라고 고백했다.
얼마 전 코요태 멤버들과 함께 역술인에게 찾아갔다는 빽가는 ”결혼 적령기를 물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