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도 밤에도 예쁜…여주흥천남한강 벚꽃 축제 [여주] 딜라이브 뉴스
Автор: 딜라이브 뉴스
Загружено: 8 апр.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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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박세종 아나운서, 김단우 아나운서
【 앵커멘트 】
여주에서도
주말에 벚꽃 축제가 열렸습니다.
흥천 귀백리에서 진행되는
벚꽃축제는 차량 통행을 막아
넓은 공간을 자유롭게
거닐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매년 10만명 이상이 찾고 있습니다.
신승훈 기잡니다.
【 VCR 】
왕복 4차선 도로가 통제된
여주시 흥천면 귀백립니다.
도로 옆에는 아름드리
벚나무가 활찍 꽃을 피웠고
그 아래에는 봄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그리고 연인끼리 찾은
벚꽃길은 사진을 찍는 손길로
분주합니다.
꽃 하트와 SNS용 포토존,
피아노와 LOVE 조형물까지
앞으로 일주일면 사라질
이 벚꽃의 향연은
사람들의 사진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됩니다.
【 인터뷰 】
( 곽호진 이채민 / 강원 원주시 )
"일단은 이렇게 차량 통제되고 이런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차도로 편하게 다닐 수 있고 저희가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핸드폰으로도 찍고 필름 카메라로도 찍고 그러고 있습니다."
【 VCR 】
밤이 되면 벚꽃길은 색색의 조명으로
더욱 화려해집니다.
조명의 색에 따라
하얀 벚꽃도 변화하고
길게 이어진 아름다운 물결은
사람들을 감성적으로 만듭니다.
【 인터뷰 】
( 장예인 서희원 / 경기도 이천시 )
"지금 여기 뱃속에 아기도 있어서 셋이 왔습니다. 10월달에 출산합니다.
여보 사랑해 나도 사랑해"
【 VCR 】
333번 지방도를 중심으로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에서
금사면 계신리에 이르는
7.5km의 벚꽃길은 축제 이후에도
드라이빙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의 벚꽃은 다른 곳에 비해
늦게 꽃망울을 터뜨리기 때문에
오는 주말에도 만개한 벚꽃을
즐길 수 있을 전망입니다.
【 인터뷰 】
( 이충우 여주시장 )
(축제) "열리고 난 이후에도 아마 벚꽃이 아마 4~5일 지속적으로
활짝 펴서 여주에 많이 오셔서 벚꽃 구경하시고
즐거운 그런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VCR 】
한편 벚꽃길의 야간 조명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이어지며
벚꽃이 지는 다음 주 중순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딜라이브 뉴스 신승훈입니다.
#흥천면 #귀백리 #남한강 #벚꽃길 #야간조명 #도로통제
● 방송일 : 2024.04.08
● 딜라이브TV 신승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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