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강력한 추위 풀려...예년 수준과 비슷 / YTN

[캐스터]
오늘 오후에는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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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쌓여있던 눈이 녹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골목 등 곳곳에 눈이 남아 있고 또 밤사이 다시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녹았던 눈도 다시 얼어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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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따라서 계속해서 낙상사고에 주의를 해야 하는데요.

외출 전에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옷이 너무 두껍지 않도록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으면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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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도록 장갑을 착용하고 굽이 낮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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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빙판이 남아 있기 쉽고 잘 보이지도 않는 그늘을 피하고 난간이 있는 곳에서는 꼭 난간을 잡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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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자세한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은 한겨울 같았던 추위가 풀리겠는데요.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도, 광주 영하 2도, 부산은 1도로 예년 수준과 비슷해지겠습니다.

[캐스터]
한낮 기온은 서울 7도, 광주 11도, 부산 12도로 오늘보다 5~6도가량 높아 공기가 꽤 부드럽게 느껴지겠습니다.

[캐스터]
다만 중부 지방은 하늘빛이 잔뜩 흐리겠고 오전부터 밤 사이 중서부 지역에는 약한 비가 내리거나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캐스터]
반면 눈비 소식이 없는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위험성이 크겠고요.

밤부터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중서부 지역의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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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대설이자 휴일인 모레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다만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캔버스의 윤수빈, 김수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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