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가 세 모녀 4094억 받았다…오너일가 여성 배당금 공개 / SBS / 경제365

[경제 365]

지난해 국내 주요 20개 그룹 오너일가 여성들이 받은 배당금 총액이 5천779억 4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7.1% 감소한 수준인데, 삼성가 세 모녀가 받은 배당금이 487억 원 이상 줄어든 영향이 큽니다.

여성 오너 배당금이 가장 많은 그룹은 삼성으로, 이번에도 홍라희·이부진·이서현 세 모녀가 총 4천94억 원을 받았습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배당금은 1천482억 8천만 원으로, 모친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을 제치고 여성 개인 배당금 수령 1위에 올랐습니다.

여성 배당금 2위는 LG그룹으로 고 구본무 선대회장 부인인 김영식 여사와 두 딸이 총 382억 원을 배당받았고, 3위는 SK그룹으로, 최기원 행복나눔재단 이사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 부인 최유진 씨와 딸 최현서 씨 등 4명이 총 338억 4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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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부터 이어온 '차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맞춰 롯데웰푸드는 최신 치과진료 장비를 갖춘 새로운 이동치과병원 '업그레이드 닥터자이리톨 버스'를 공개했습니다.

기존 닥터자이리톨 버스는 2009년 도입된 이후 15년간 전국 각자의 노인, 아동, 군인 등 치과 진료 취약계층을 찾아다녔고 현재까지 누적 16만 킬로미터를 주행하며 134회에 걸친 캠페인의 통해 약 1만 1천600건의 진료를 진행했습니다.

(영상편집 : 최혜란)

*이 기사는 AI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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