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접촉자 1천318명…2번 환자 접촉 138명→361명→666명 폭증 / 연합뉴스 (Yonhapnews)
Автор: 연합뉴스 Yonhapnews
Загружено: 4 февр.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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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접촉자가 1천명을 돌파했다. 하루 새 400여명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입국 후 10여일 지역사회에서 활동한 12번 환자의 접촉자는 처음 공개된 2일부터 이날까지 사흘 새 666명으로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추가된 1명을 포함해 현재 국내에서 총 16명이 신종 코로나로 확진됐고,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격리된 129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선별진료소에서 사례정의를 확대해 적용하면서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전날과 비교해 68명 늘어났다.
이날 추가 확진된 16번째 환자는 전남대병원에 격리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1천318명이다. 이 중 5명(3번 관련 1명, 5번 관련 1명, 6번 관련 2명, 12번 관련 1명)이 환자로 확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부터 접촉자 전원을 자가격리하기로 지침을 바꾼 데 따라 '자가격리'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기존에 일상접촉자를 재분류해 보건소와 자가격리자 명단을 정리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접촉자가 늘어난 데에는 12번 환자의 접촉자가 급증한 영향이 적지 않다.
정 본부장은 "12번 환자와 관련된 접촉자가 광범위해서 숫자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2번 환자는 지난달 19일 일본에서 입국해 2월 1일 신종 코로나로 확진되기 전까지 10여일 넘게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지에서 활동했다.
12번 환자의 접촉자는 2일 138명에서 3일 361명, 이날 666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접촉자 중에서는 1명이 양성(14번 환자)으로 확인됐고, 4명은 검사 중이다.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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