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도 '민주당 관계자 사칭' 노쇼 사기 발생" | 전주MBC 25051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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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최근 당 관계자와 국회의원 보좌진을 사칭한 인물이 식당 등에 가짜로 주문하고 나타나지 않는 '노쇼' 사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실제 지난 10일 군산의 한 횟집에서 신영대 의원실 관계자를 사칭한 인물이 75만 원 상당의 식사 예약과 1,600만 원 짜리 양주 매입을 요청했다 미수에 그치기도 했고, 김윤덕 의원실도 비슷한 보좌진 사칭 사기 사례를 전파했습니다.

민주당 도당은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피해를 가하는 동시에 이재명 후보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악질 범죄"라며 당 차원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수사기관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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