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마력 PHEV 데일리 람보르기니, 우루스 SE 시승기
Автор: 광형의 환카 Fancar
Загружено: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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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보르기니는 전동화가 탐탁지 않을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그동안 남들은 쉽게 엄두도 못낼 출력과 성능으로 슈퍼카 시장에서 주름 좀 잡았지만,
비슷하게 빠르거나 심지어 더 빠른 고성능 전기차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람보르기니도 레부엘토와 우루스에 PHEV를 집어넣었습니다.
환경 규제도 대응하고, 엔진만으로 부족한 고출력도 충족하기 위한 피할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다행인 건, '람보르기니다움'의 유지입니다.
우루스 SE가 전기모터만으로 60km까지 달릴 수 있다지만,
4리터 V8 엔진이 깨어났을 땐 기존 우루스와 다를 게 없습니다.
오히려 우루스 역사상 최강 출력인 800을 다 쏟아 더 높아진 성능을 즐길 수 있지요.
스트라다 모드로 달릴 때의 생각보다 훨씬 좋은 승차감,
스포츠 모드에서 등을 떠미는 토크,
코르사에서 여느 슈퍼카 못지않은 민감한 반응과 팝콘 소리까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럭셔리 PHEV 슈퍼 SUV'였습니다.
잠깐 타봄 주의!
지금부터 환카!
#람보르기니 #우루스 #우루스se
⏰
00:00 찍먹 시작
01:03 SUV가 이렇게 움직여?
04:52 SUV지만 람보르기니
09:45 감성 터지는 육각형 실내
14:38 일반도로에서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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