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잔디가 달라졌어요ㄷㄷ 손흥민도 극혐했던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근황 / 스브스뉴스

지난 30일, 유명 해외 축구팀 맨체스터시티와 AT.마드리드의 내한 축구 경기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됐습니다.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의 얼굴엔 미소가 끊이질 않았는데요.
설렘도 잠시, 하늘에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뽀송뽀송했던 경기장엔 물웅덩이가, 밝았던 팬들의 얼굴엔 수심이 가득해졌죠. 급기야 경기 개최 자체가 불투명해진 상황이었는데요.
걱정도 잠시,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가 고여있는 물을 쏙쏙 흡수하기 시작한 거죠. 경기장의 놀라운 배수 능력에 팬들은 감탄했는데요.

이 어마어마한 배수 능력의 비밀이 뭔지, 스브스뉴스가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조경팀장님을 만나 직접 물어봤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축구 #잔디

00:32 기다렸던 내한... 근데 폭우라고요?
00:54 공도 안 튀기는 절체절명의 순간...
01:23 비가 잘빠진 비결은? 조경팀의 정성★
01:59 그래서 얼마나 잘 빠짐?
03:22 맨시티도 극찬한(?) 상암 잔디 클래스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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