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채무 700조원 육박…재정수지적자 45조원 웃돌아

[앵커]

재정수지 적자가 갈수록 쌓이면서 올 국가채무가 70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리재정수지 적자규모는 45조원대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올해 세수결손을 공식화했습니다.

임종윤 기자, 세수 상황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지난해와 비교해 더디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10월만 보면 국세 수입은 32조 3천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2조6천억원 늘었지만, 누계 국세수입을 보면 260조4천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3조원 가량 적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세수가 예산액 1% 이내 수준에서 부족함이 발생할 것이라며 세수결손을 공식화했습니다.




◇비즈플러스 (월~금 저녁 5시~6시)
◇출연: 임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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