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감춘 땅] 부안 개암사 뒤 울금바위 원효방
Автор: 한겨레TV
Загружено: 3 дек. 201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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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으로 향한 날은 한반도 상극, 비극의 날인 6·25였습니다. 상서로운 땅 상서면에선 평지에 바위가 우뚝 솟아 등대마냥 서 있었습니다. 개암사 뒤 울금바위였습니다. '울금'이란 말은 원래 '위용이 있고 크다'는 '위큼'에서 왔다고 합니다.
불(佛)'알'일까요. 가까이 다가가 볼수록 둥그스름한 두 쪽 바위의 형상은 남성의 고환을 닮아보였습니다. 한반도를 포효하는 호랑이 형상으로 볼 때, 변산은 남성의 성기에 해당하고, 울금바위는 바로 낭심이라고 합니다. 원효(元曉·첫새벽)가 울금바위의 천연 굴 속에서 수도한 이래 수많은 수도자들이 이곳에 찾아와 새 세상으로의 개벽을 꿈꾸었던 것과 풍수가 무관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관련 기사: '불성' 개벽한 한반도 낭심의 '벼랑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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