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조원 공공사업에 '부패방지 4대 백신' 가동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12 янв. 2016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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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조원 공공사업에 '부패방지 4대 백신' 가동
정부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비롯한 대형 국책사업과 방위사업을 대상으로 부정부패와 비리발생 요인을 사전에 막는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정부의 새로운 부패 척결 방식으로 올해부터 16개 분야 240조 원을 운용하는 공공시스템에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4대 백신 프로젝트는 국책사업에 대한 실시간 부패감시, 대규모 자산운용기관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 부처간 상시적 정보공유와 연계 정부내 자체 감사기능 강화를 말합니다.
정부는 우선 재난안전통신망 사업과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등 25조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을 대상으로 '실시간 부패감시'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정부는 4대 백신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5조원 정도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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