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뉴스]지역 단체장 시·도의원 재산 공개-이규설

◀ＡＮＣ▶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새로 당선된
시 ·도의원과 단체장들의 재산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경북지역 시장 군수 가운데
김병수 울릉군수의 재산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규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이번에 공개한
6.13 지방선거 당선자 재산 내역입니다.

CG1)김병수 울릉군수가 48억 3천만을 신고해
경북지역 12개 시장·군수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았고 ,
주낙영 경주시장 36억 6천만 원,
전찬걸 울진군수는 3억4천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7억9천만 원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CG2)경북동해안의 도의원 가운데는
포항 이칠구 의원이 6억5천만 원
경주 박차양 의원이 6억4천만 원을 신고했고
이어 경주 박승직 의원 5억 천만 원,
포항 김상헌 의원 3억 4천만 원 순입니다.

시의원들의 재산도 공개 됐습니다.

CG3)포항시의회 초선의원 가운데는
박정호 의원이
17억 4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조민성 의원이 12억3천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종식 의원은 4억3천만원
빚을 지고 있습니다.

CG4)경주시의회 초선의원 가운데는
김수광 의원이 26억7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장복이 의원이 12억6천만원,
김승환 의원 11억 천 만원 순이었습니다.

재산공개 내용은
정부 관보와 경상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