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힙합, 퓨전국악] 고려의 34명 왕 – 재미있게 힙하게 랩으로 외우자!

제목: 고려 34명 왕 – 힙하게 외우자! 태혜정광경성목 (고려 34왕의 노래)

태혜정광경성목현덕정문순선헌숙예인의명신희강고원
충렬 충선 충숙 충혜 충목 충정
공민, 우왕, 창왕, 공양까지
천년의 강산을 노래하리라


태조 왕건, 나라를 세워
후삼국의 전란을 끝내고
혜종은 짧았지만 안정의 씨앗을,
정종은 새 질서를 다잡았네.

광종은 노비안검, 과거제 시행,
새로운 나라의 뼈대를 세웠네.
경종은 불안한 왕좌를 지켰고,
성종은 유교의 나라를 닦아내네.


태혜정광경성, 고려의 숨결이여
목현덕정문순, 이어진 왕의 이름
선헌숙예인, 백성의 눈물 위에
의명신희강, 나라의 시간을 새겨가네


목종의 짧은 세월, 현종은 거란을 물리치고,
덕종의 숨결은 이어졌네.
문종은 태평성대를 열었고,
순종은 잠시 머물다 떠나갔네.

선종은 불교의 빛을 밝혔고,
헌종은 개혁을 꿈꿨네.
숙종은 주전개혁으로 나라를 새롭게,
예종은 학문과 문화를 꽃피웠네.


인종의 시련 속 무신정변,
의종의 고난과 슬픔이 쌓이고,
명종은 불안한 왕좌를 지켰고,
신종은 새 법도로 나라를 다시 세웠네.

희종의 짧은 세월,
강종은 흔들리는 왕권,
고종은 몽골의 그림자에 시달리며,
원종은 굴욕 속에서 나라를 지켜냈네.


충렬·충선·충숙, 원나라의 그늘 아래
충혜·충목·충정, 나라의 슬픔 속에
공민은 자주를 외쳤고,
우왕·창왕, 흔들리는 왕위
공양왕, 마지막 이름으로
고려의 막이 내리네


공민왕의 개혁, 신돈과 함께 꿈꾸었고,
몽골의 굴레를 벗어나려 애썼네.
하지만 우왕, 창왕은 허수아비가 되었고,
공양왕의 눈물로 왕조는 끝났네.

천년의 강산, 그 이름 고려,
태혜정광에서 공양까지 흐른다.
왕의 이름 따라 역사가 흐르고,
그 울림은 오늘도 노래가 되리.


태혜정광경성목현덕정문순선헌숙예인의명신희강고원
충렬 충선 충숙 충혜 충목 충정
공민, 우창공…
고려여, 영원히 기억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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