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K] 북극항로 개척 경쟁…부산이 ‘전진기지’ / KBS 2025.02.19.
Автор: KBS 뉴스 부산
Загружено: 19 фев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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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후변화로 북극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바닷길, '북극항로'가 열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극항로의 전략적 요충지, 그린란드를 사들이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전 세계가 북극항로의 경제적 가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세계 2위 환적항을 가진 부산시도 전담조직을 구성해 북극항로 개척에 나섰습니다.
부산연구원 장하용 미래전략실장,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장 실장님은 부산시 북극항로 개척 전담조직의 위원이죠?
부산시가 전담조직을 새로 만들어 북극항로 개척에 뛰어들었는데, 그 배경은 무엇입니까?
[앵커]
북극해는 땅이 아니라, 바다죠.
아시아와 유럽,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최단 바닷길이 북극해를 지나는 것 아닙니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선언이 임박했는데, 종전 이후 북극항로 개발에 큰 변화가 있을 것 같아요?
[앵커]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매입하겠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핵심 이유 중 하나가 '북극항로' 때문이라고 하죠.
야욕을 드러내는, 진짜 속내가 뭘까요?
[앵커]
비단 미국만 그런 게 아니라, 북극항로를 놓고 세계 열강의 경쟁이 시작되는 모양새입니다.
아무래도 북극항로의 지리적, 경제적 이점이 크기 때문일 텐데요.
북극항로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요?
[앵커]
부산이 단순한 북극항로의 관문 도시를 넘어, '관리자 도시'로 발전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것은 어떤 의미죠?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앵커]
최근 부산시가 주력하는 '글로벌허브도시' 도약 전략과 북극항로 개발을 연계할 수 있을까요?
북극항로가 열리면, 부산의 해양, 금융 관련 기반시설도 대폭 확충해야 할 것 같은데요?
[앵커]
북극항로가 열리면 부산의 미래 산업과 일자리에도 영향을 주겠죠.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앵커]
지금까지 부산연구원 장하용 미래전략실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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