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남편, 알고 보니...놀라운 정체 / YTN star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효민이 최근 결혼한 가운데 그의 남편이 글로벌 사모펀드에서 전무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효민은 앞서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당시 남편의 정체가 공개되지 않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효민의 남편이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 한국 사무소의 김현승 전무로 확인됐습니다. 김 전무는 1979년생으로 효민보다는 10살 연상입니다.

김 전무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후 베인앤컴퍼니와 유니슨캐피탈을 거쳐 지난 2018년부터 베인캐피탈에 합류했는데요. 베인캐피탈은 최근 국내 IB업계에서 글로벌 PE중 가장 활발한 행보를 보인 곳 중 한 곳으로 꼽힙니다.

김 전무는 이 회사에서 주요 딜 담당 및 포트폴리오 관리 등을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편 효민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했습니다. 멤버들과 '거짓말' '롤리폴리' '크라이크라이' 등의 히트곡을 냈습니다. 또한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계백', 영화 '기생령' 등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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