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뉴스]사라진 검안의 현장 인력 태부족
Автор: KNN NEWS
Загружено: 22 дек.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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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앵커:
살인 사건을 비롯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죽음에는 경찰과 함께 사망의 원인을 살펴보는 검안의들이 함께 해야합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요즘 검안의들을 찾아 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자칫 억울한 죽음이라도 나올까 우려됩니다.
김민욱 기자가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퍼:살인*고령 등 변사사건, 수사기관 처리}
살인사건부터 고령으로 인한 노인
사망까지, 변사 사건이 발생하면
수사 기관이 출동합니다.
{수퍼:검안의/ 사망 유무부터 진단서 발급 유일한 역할}
이 때 사망의 유무를 확인하고 최종
사망 진단서를 발급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의사, 즉 검안의입니다.
그런데 부산*경남 지역 검안의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G:}
부산 양산권 4명, 창원*김해*밀양권
3명, 심지어 경찰서 7곳을 관할하는 서부권은 단 1명뿐입니다.
{StandUp}
{수퍼:김민욱/자막 CG}
"경찰 위촉 검안의가 없어 다른 지역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곳도 6곳이나 됩니다."
하지만 경찰은 현행 인력으로 충분하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수퍼:황찬원/경남경찰청 서부과학수사팀장/"주간이고 야간이고 요청했을 경우에 (검안의) 출동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장의 목소리는 전혀 다릅니다.
{수퍼:검안의/ 변사처리 기본인 현장 검안 조차 안해}
변사사건 처리의 기본인 검안의
현장 검안 조차 이뤄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인터뷰:}
{수퍼:이천형/하동지역 검안의/(현장 검안) 못할 경우도 많죠. 왜냐하면, 한 밤 중에 오라고 하면 갈 수 있겠습니까? 이동하는 것도 잘 안맞고, 또 그 시간에 누가 움직이고 싶겠어요?"}
{수퍼:민간 검안의 위촉/ 처우 열악 *권한*의무 없어 효과 부족}
민간 의사를 검안의로 위촉하고 있지만 처우는 열악하고, 권한과 의무도
부여되지 않아 제대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화:}
{수퍼:김도우/경남대 경찰학과 교수/"의심되는 사건에서는 무조건 검안의가 임장을 해서 사망 여부를 확인해야 되는데요. 의문나는 사망 사건이 많기 때문에 지금 현재 인력으로는 굉장히 역부족 상태입니다."}
{수퍼:영상취재 안명환}
전국적으로 한해 발생하는 사망자는 약 25만여명,
이가운데 12%인 3만 명이
변사자로 처리되는 만큼 '억울한 죽음' 없도록 검안의에 대한
제도 보완이 시급합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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