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미래 기후 예측...취약계층 기후변화 영향 첫 조사 / YTN 사이언스
Автор: YTN 사이언스 투데이
Загружено: 23 июн.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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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앞으로 10년의 기후변화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기후변화가 취약계층에 얼마나 위협이 되는지에 대한 조사도 첫 실시되고, 기후재난 피해자에게는 심리 상담이 지원됩니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 보완 대책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2020년 10월 수립된 3차 대책을 보완한 것으로, 기후위기가 심화하고 지난해 중부지방 집중 호우 등 수해 피해가 연이어 발생하자 대책을 강화한 것입니다.
보완 대책에 따라 기상청은 1년~10년의 근미래 기후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가뭄과 산불 장기 전망도 내놓기로 했습니다.
도심침수지도나 해안침수예상도 등 각 부처가 작성한 지도를 연계해 집중호우와 가뭄, 태풍 등 위험요인별 기후위험지도를 만든다는 계획도 제시됐습니다.
또, 환경부는 기후위기에 더 쉽게 노출되는 사람들에 대한 보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 취약계층에 대한 시범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2027년까지 지자체별 실태조사를 마무리한다는 일정을 제시했습니다.
취약계층의 정의와 실태조사 근거를 담은 기후위기적응법 제정도 추진합니다.
더불어 정부는 복지부를 통해 산불과 같은 기후재난 피해자의 트라우마 치료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기반시설이 더 강한 재난에 견딜 수 있도록 보강하고 빗물저류시설과 대심도터널, 인공지능기술 등을 활용 스마트 댐 등 '기후위기 적응형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도시기본계획 수립 시 재해 취약성이 높은 지역엔 방재계획부터 세우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합니다.
극한 홍수에 대비한 저수지 치수 능력 확대 사업과 태풍에 대비한 항만 설계기준도 개정됩니다.
YTN 김현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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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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