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文 대통령 기업인들과 포용적 리더십 필요"
Автор: 미디어이슈TV
Загружено: 16 янв. 2019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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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매주 하루를 노사 양측의 지도자를 불러서 대화를"
KJT뉴스-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기업 총수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 것에 대해 포용적 리더십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포용국가를 얘기하려면 포용적인 권력 운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을 향해 "이벤트 행사 중심으로 대기업 대표를 부르는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니라 스웨덴의 에를란데르 전 총리가 보여준 포용적 리더십처럼 대통령이 매주 하루를 노사 양측의 지도자를 불러서 대화를 나눈다면, 사회 분위기가 달라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복지국가를 향해서 국민 에너지를 결집시킨 정치가가 23년간 집권한 스웨덴의 에를란데르 총리"라며 "에를란데르 총리가 노사, 재계 대표들을 매주 목요일 총리 관저로 초대했다. 목요일 저녁에는 약속이 없다면서 노사 대화를 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스웨덴의 사례를 예를 들어가며 "재계 대표들은 노동자 고통을 이해하게 됐고, 노조는 경영진 고충을 이해하게 됐다 이런 대화가 23년간 지속됐다"며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정기적인 만남을 요구했다.
정 대표는 또 문재인 정부의 정책기조를 지적하면서 "소득주도 성장, 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지난 2년간 매달려온 정책기조를 바꾸지 않겠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재벌 대기업의 규제완화에 손을 들어주는 모양새는 혼란스럽다 오락가락하는 느낌을 준다"고 우려했다.
이날 정동영 대표는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의원정수 확대를 전제로 한 선거제 개혁을 촉구하며 국회의원 세비를 현재 50% 수준으로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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