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인구 증가 가속화…인프라 확충 뒤따라야
Автор: 딜라이브 뉴스 아카이브
Загружено: 10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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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양평고속도로 확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높아지는 반면
외부에서의 인구 유입도
늘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구 증가에 맞춘
교육과 복지, 지역경제를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신승훈기잡니다.
【 리포트 】
2012년 양평군의 인구가
10만명을 넘어선 이후
지난 8년간 한 해 평균 2천명의
인구 증가가 발생했습니다.
그 결과 2020년 12월
11만8천8백명을 넘어섰고
올해 4월말을 기준으로 11만9500명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인구 증가는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최근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용문~홍천간 철도사업 확정,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명현 지회장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 지회)
"50대 이상의 중장년층 이렇게 형상돼 있던 시장이었는데 3040 세대도 충분히 양평에 유입되는 계층으로 새로 나타나지 않겠느냐..."
하지만 인구 증가에 따은
사회적 여건은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이미 포화상태인 일부 학교시설과
시내 도로 상황,
의료 환경, 등에 대해서
장기 계획을 통해
인구 증가에 대비해야 한다는 겁니다.
(김경철 소장 / 우리지역연구소)
"거기에 따른 교육 인프라라던가 의료라던가 내부적인 도로망 이런 것들이 부족한 상황이거든요. 그게 준비가 안 돼 있는 상태에서 인구 유입만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태거든요."
양평군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양평읍의 경우
초등학교가 2곳에 불과한 상황.
올 상반기 분양된 아파트 2곳이 모두
양평초등학교로 배정될 예정으로
학교 증축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또한 학교 부족은 중, 고등학교에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김경철 소장 / 우리지역연구소)
"향후 과밀화가 더 지속될텐데 이런 부분들은 점점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는, 양평 교육의 입장에서는 아이들이 공부를 하기에 더 안좋은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은 아닌가..."
한편 아파트 분양 시장의 열기가
지역 공동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남아 있습니다.
양평읍과 용문면, 양서면 등의 인구가
늘고 있지만
청운면과 단월면, 지평면 등의
인구는 감소하면서
군 내의 인구 쏠림 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는 겁니다.
따라서 장기 도시발전에 대한
세심한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신승훈입니다.
● 방송일 : 2021.05.21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신승훈 기자 / [email protected]
#양평군 #인구증가가속화 #서울양평고속도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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