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V]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2026년 3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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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을 2026년 3월 확정·고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지난 21일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운영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미래도시지원센터'는 국토부 예산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 등 1기 신도시에서 운영하는 통합정비지원기구입니다. 1기 신도시 외 전국 노후계획도시의 정비사업을 지원하고자 지자체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날 센터는 오전 10시 30분부터 계양구청 4층 회의실에서 부평구 대동1차, 계양구 두산쌍용, 은행마을태평, 진달래2차 등 4개 단지 주민과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연수구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미추홀구 관교삼환1단지, 연수구 경남, 한양2차, 대림1차 등 4개 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안내와 1대1 주민컨설팅이 이루어졌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10월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해 기반시설 용량 등 기초조사를 완료했습니다. 2025년 하반기 주민공람과 시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3월 기본계획 확정·고시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앞으로 부산시와 인천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 추가 개최를 2025년 상반기에 진행하고, 대전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는 2월에 개최하며, 2025년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 수요조사는 1분기에 실시할 계획입니다.

정우진 국토부 도시정비기획단장은 "지난 13일 우리부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지방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선정 등의 계획을 제시했다"며 "인천 등 1기 신도시 외 전국 지자체의 정비사업 추진을 지원하고자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 정례화 방안을 3월까지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기사 원문 :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2026년 3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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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김갑봉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인천투데이 고의정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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