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 속 바닷가·멸종위기종 선인장’ 품은 국립세종수목원 / KBS 2022.07.28.
Автор: KBS대전 뉴스
Загружено: 28 июл.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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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온실이 바닷속 풍경으로 가득합니다.
생선뼈를 닮은 '생선뼈 선인장'.
파도 위에서 뛰어노는 돌고래를 닮은 잎이 가득한 '돌고래 다육'까지...
바닷속 생물을 닮은 식물을 만나는 재미에 푹 빠져듭니다.
[김선아/대전시 하기동 : "아이들하고 바다 산호를 닮은 식물도 볼 수 있고 해서 아이들이 많이 보고 배운 것 같아서 좋아요."]
가시가 없는 선인장과 줄기 윗부분에 빨간색 꽃을 피운 '멜로칵투스'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렇게 특이한 모양과 색을 가진 선인장은 높은 가격에 거래돼 전체 천5백여 종 선인장 가운데 31%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선인장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한 특별 전시가 마련됐습니다.
지중해온실에서 27종의 희귀 선인장을 직접 관람할 수 있고, 한국보태니컬아트협동조합 소속 작가 22명의 세밀화 작품 60점을 선보입니다.
[고형규/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관리실 대리 : "전시장에 입장하셔서 선인장 가시, 털, 꽃에 대한 자세한 특징을 보시면서 선인장을 더 가까이서 관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온실 속 바닷가의 풍경과 멸종위기종 선인장을 한 자리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까지 진행됩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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